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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정보

코인 스테이킹 뭐지? 알고보면 참 쉽다!

by 후원자 2020. 12. 9.

코인 스테이킹을 설명하기에 앞서 우선 왜 최근 코인 스테이킹이 최근 큰 주목을 받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제로금리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또 '역대 최저금리'라는 말도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 말은 시중은행에 돈을 예치해도 이자가 거의 없다는 말인데, 
물가 인상률에 비해서 은행이자는 턱없이 낮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이자수익만을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돈을 까먹으며 손해를 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020.12.09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0.50%) / 출처: 한국은행 www.bok.or.kr



반면에 우리나라의 70~80년대의 금리는 어땠나요?

그 당시 시중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는 무려 18%~36%나 되었습니다.

그때는 부지런히 모아 그대로 은행에 저금만 잘해두면 어느 정도 돈을 벌 수 있었고

적금을 부어 집도 사고 차도 살 수 있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제로금리에, 

정부의 온갖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연일 폭등하고, 

주택마련을 위한 대출도 엄격히 규제되는 상황에서 

시중의 돈은 은행보다는 다른 투자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은행에 돈을 예치해두고 이자수익만을 바라는 것은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투자를 진행해야 좋을까요?

모든 투자에는 다 손실이라는 위험이 따릅니다. 

 

주식에 투자해도 주가가 폭락하여 손해를 보는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몇 년 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던 가상화폐(암호화폐) 역시 주식처럼 단순 거래 방식으로 투자한다면

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해의 위험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순간 절벽처럼 하락한 어떤 코인의 가치 / 암호화폐 거래는 상한가, 하한가가 없으므로 자칫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던 중, 가상화폐에서 이러한 손해의 위험을 크게 줄이고 보장된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이 대두되었는데, 

그것이 '스테이킹(Staking)' 혹은 '스테이크 마이닝 Stake Mining)'  입니다. 


그렇다면 암호화폐(코인)의 스테이킹은 무엇인가?

 

"암호화폐의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일정량을 예치(지분으로 고정)해두고 그 대가로 수익을 보상받는 것이다."

더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인을 일정기간 동안 맡기고 그 기간 동안 원금+이자를 나누어 지급받는 것입니다.

 


 


스테이킹 진행 예시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한 코인 거래소에서 특정 코인(편의상 이하 'M코인'으로 표기)에 대해 스테이킹을 진행합니다.

M코인 가격은 현재 시세로 개당 현재 1원입니다.

 

 


스테이킹 신청 가능 금액은 100원 / 500원 / 1000원 중 선택
스테이킹 기간은 200일 
스테이킹 보상은 매일 원금과 이자를 1.25%씩 총 250% 보상 

 

..이라고 합시다. 

 

100원짜리 스테이킹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1원짜리 M코인 100개가 있어야 하므로 100원을 주고 M코인 100개를 구입합니다.
(거래소 수수료 등은 복잡하니 감안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M코인 100개가 있고 현재 시세로 100원이니 100원짜리 스테이킹을 신청합니다.

이제 신청된 순간부터 200일 동안 매일 원금과 이자를 1.25%씩 보상받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1.25개의 M코인이 나에게 지급되고, 

200일 동안 지급되므로 M코인 1.25개 x 200일 = M코인 250개

결국 스테이킹이 끝나는 시점인 200일에 나는 M코인 총 250개를 지급받았고,

 

이 250개는 시세(1원)이니 매도하면 250원입니다.

즉, 아무것도 안 하고 M코인 100개를 거래소에 보관해 둔 것만으로

200일 후 150원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상장된 맘코인과 엠플러스코인의 스테이킹 / 재단홈피(www.mpluscoin.io)에서 앱 다운하여 참여

 

다만, 방금 보신 예는 쉬운 설명을 위해 코인의 시세가 변동이 없다는 것을 가정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코인의 가격이 변동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시세 변동을 적용하여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스테이킹 200일 동안 시세는 매일 바뀌겠지만 너무 복잡해지고 글이 길어지므로

50일, 50일, 50일, 50일. 이렇게 4번만 시세가 변동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1일~50일째 M코인 시세 0.7원

51일~100일째 M코인 시세 0.5원


101일~150일째 M코인 시세 0.3원


151일째~200일째 M코인 시세 1원

 

..이라고 가정하면,

 


1일~50일째 M코인 시세 0.7원
---> 신청시점 시세 1원의 70%이므로 시세변동에 맞게 1.429 x 스테이킹 이율 1.25% x 50일 
     = M코인 89.31개 지급

51일~100일째 M코인 시세 0.5원(신청시점 시세 1원의 50% 이므로 2 적용)
---> 2 x 스테이킹 이율 1.25% x 50일 

    = M코인 125개 지급

101일~150일째 M코인 시세 0.3원(신청시점 시세 1원의 30%이므로 3.33 적용)
---> 3.33 x 스테이킹 이율 1.25% x 50일 

    = M코인 208.13개 지급

151일째~200일째 M코인 시세 1원(신청시점 시세 1원의 100%이므로 1 적용)
---> 1 x 스테이킹 이율 1.25% x 50일 

    = M코인 62.5개 지급

 


이렇게 200일간 스테이킹을 통하여 총 지급되는 M코인의 개수는 약 485개입니다.


중간에 M코인 시세가 하락했으므로 그 시세 비율에 맞게 스테이킹 코인이 더 많이 지급된 것입니다.

200일 후 스테이킹이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 M코인을 안 팔고 모아만 두었는데, 
스테이킹 끝나고 나서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M코인의 가격이 2원으로 올랐다고 한다면, 

 

2원 x M코인 485개 = 970원. 

 

단돈 100원을 투입했는데 9배가 넘는 수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위의 예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많은 변수를 생략한 것입니다. 

 

  • 스테이킹하는 200일 동안 코인 시세가 하락 없이 계속 상승만 하는 경우

    --> 코인 가격이 상승하므로 스테이킹 보상 이자가 매일 전날보다 적게 나옵니다. 


  • 스테이킹하는 200일 동안 코인 시세가 계속 급등하다 200일 후 시세가 급락하는 경우 

    --> 상승된 코인 가격으로 인해 스테이킹 보상 이자가 매일 전날보다 적게 나왔는데 매도하려고 보니 시세가 급락했으므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 기간 중 지급받은 코인 이자를 한 번도 매도하지 않았다면)



  • 그 외, 매도 시점(매일 매도할지, 계속 모았다 코인 시세가 오르는 시점에 매도할지)의 변수 등 


위에서 코인 투자의 손실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기법 중의 하나가 스테이킹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직접 거래만을 통해서 코인의 등락에 따라 매도 매수를 한다면 상한가/하한가가 없는 암호화폐의 특성상 하루 만에 많은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이킹을 진행하고 스테이킹 보상으로 매일 지급받은 코인을 매일 시세대로 매도한다면 가장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그 시세에 맞춰서 지급된 코인을 그 시세 그대로 매도하므로 약정된 이율만큼의 수익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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